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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8일, LIONS칼리지 담임교수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신입생 맞춤형 전공 설계를 지원하고 담임교수 학사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LIONS 칼리지는 Liberal(자유롭고), Interdisciplinary(다학제적이며), Open(개방적이고), Novel(새로운), Systematic(체계적인)의 약자로, 학생들이 무전공으로 입학해 1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며 스스로 전공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ERICA만의 차별화된 자율전공학부다. 학생 주도의 융합형 학습 체계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워크숍에는 담임교수와 LIONS칼리지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과정, 신입생 학사지도 방향, 각 학과의 주요 요청 사항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의 워크숍 일정과 학생 지도에 필요한 역할 및 지원 방안도 함께 다뤘다.

이번 워크숍은 신입생 맞춤형 교육과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담임교수의 학습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담임교수와 학사지도교수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RICA는 앞으로도 LIONS칼리지의 혁신적인 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문적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RICA만의 차별화된 교육 혁신이 대학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