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자 「BoA "9일 장 열리면 원화 급락 가능성"... 전문가들 "대외신인도 하락 우려"」 기사
12월 8일자 <서울신문은 비상계엄 시도와 탄핵 정국이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보도했다. 내년, 내후년 1%대 저성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시도가 원ㆍ달러 환율 급등과 대외신인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오른 1419.2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한 주간 24.55원 뛰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도 흔들림이 없던 국가신인도의 하방 압력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과거 탄핵 정국과 달리 한국 경제가 처한 안팎의 여건이 취약하기에 탄핵 정국이 길어지면 경제적 파장은 훨씬 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관측한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길어지면 환율과 국가신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자금 조달 비용과 투자 불확실성을 높여 기업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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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기사
전하연 커뮤니케이터
psstella@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