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자 「"퇴직금 444억 달라"…남양유업 또 '시끌'」 슬롯사이트

6월 13일 자 <SBS는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의 퇴직금 소송에 관해 보도했다. 남양유업은 끊임없는 오너 리스크로 소비자들의 외면이 이어지며 경영권 분쟁을 겪다가 결국 한 사모펀드에 회사를 넘기게 됐다.

그런데 최근, 홍원식 전 회장이 400억 원대 거액의 퇴직금을 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낸 사실이 알려졌다. 홍 전 회장이 요구한 퇴직금은 443억 5천775만 원, 회사 자기자본의 6.54%에 달하는 액수이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자기 지분을 넘기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음으로써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를 했고, 퇴직금을 170억 원가량 산정을 했다”며 “그런데 아무래도 이것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지나치게 산정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겪으면서 결국은 소송으로 이어지고 퇴직금 산정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이제 퇴직금에 대한 영역을 다시 산정을 해야 하고, 이에 따라서 소송이 일어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워드

슬롯사이트'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