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자 「고용 한파… 청년이라 더 추운 겨울」 슬롯 머신
1월 16일 자 <조선일보는 내수부진 장기화로 인한 고용 한파에 관해 보도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만2000명 감소하며 2021년 2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건설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내수 부진이 심화된 가운데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한 정치적 불안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며 고용 한파를 가중시켰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 도소매업 취업자 수가 크게 줄었으며, 정부 일자리 사업 종료로 인한 취업자 수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청년층에 고용 한파가 집중되며 15~29세 고용률이 3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임시직과 일용직 취업자가 각각 1만 9000명, 14만 7000명 감소한 반면, 상용직은 1만 2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8%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은 5.9%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관해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청년 고용이 많은 도소매업과 음식업 위축으로 청년 고용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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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