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자 「노골적으로 北 뒷길 내준 푸틴... ‘루블화 무역 결제’로 대북 제재 무력화」 슬롯사이트 볼트 추천

6월 18일 자 <한국일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루블화 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북 제재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18일 방북을 앞두고 북한 노동신문 기고문을 통해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상호 결제 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 제한 조치를 공동으로 반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구호 러시아학과 교수는 본보 통화에서 “러시아는 북한에 우주과학 기술과 에너지를,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 제공을 확대할 수 있어 경제 교역 잠재력이 큰 상황”이라며 “러시아와 북한 모두 서방을 비롯한 국제사회 금융 제재를 받는 입장인데북한이 루블 결제를 활용하면 두 나라 간 경제 협력이 증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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