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바카라 HYFE B팀, CFA Institute 리서치 챌린지 한국대회 결선 진출
기업 분석부터 투자 가치와 리스크 평가까지

CFA한국협회가 주관하는 '2024/25 CFA Institute 리서치 챌린지' 한국대회에서 토토 바카라 HYFE B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CFA Institute 리서치 챌린지는 전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투자 분석 발표 대회다. 대회는 분석 종목에 대한 보고서 평가 점수로 결선 진출팀을 선정하며 결선에서는 발표 평가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지난해 8월에 시작한 이번 대회는 이후 7개월간 전국 13개 대학, 18개 팀, 총 88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끝까지 멋진 발표를 보여준 HYFE B팀의 권나영(경영학부 4), 남은성, 박종현, 양예진(이상 경제금융학부 4)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발표 내용과 결선을 마친 소감

HYFE B팀은 대회 측이 지정한 분석 종목인 'SK오션플랜트' 기업을 연구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관련 기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HYFE B팀은한국과 대만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했으며최종적으로 기업의 향후 매출과 비용을 추정하고, 목표 주가를 산출하는 작업까지 수행했다.

▲ 지난 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4/25 CFA Institute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에서 토토 바카라 HYFE B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 박종현 학생
▲ 지난 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4/25 CFA Institute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에서토토 바카라 HYFE B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 박종현 학생

박 씨는 "SK오션플랜트 기업의 산업, 사업 영역, 재무 구조를 분석하며 투자 가치와 리스크를 평가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하며7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친 박 씨는 후련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남 씨는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더 많은 가치를 느꼈다"며 “팀원들과 친밀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 소중했다”고 말했다.처음으로 투자 리서치를 경험한 양 씨는 "팀원들에게 많이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권 씨는"좋은 친구들과 큰 대회를 경험한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선을 마치기까지,7개월여정

HYFE B팀은 토토 바카라 금융학회 '하이페(HYFE)'에서 만나 결성됐다. 팀장 남 씨는 "해당 대회는 단순히 상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전하며 팀원들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대회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양 씨는 ‘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이틀간 학교에서함께하며 준비했던 순간’을 꼽았고, 권 씨는 ‘롯데타워에서 결선 발표를 했던 날의 긴장과 성취감’을 떠올렸다. 남 씨는 ‘결선 진출 발표 당시 팀원들과 함께했던 회식’을, 박 씨는 '함께한 7개월의 모든 순간'을 꼽았다.

모든 심사는영어로 이뤄졌다. HYFE B팀은 '영어로 진행된Q&A 세션 준비'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박 씨는 "학술적인 영어 질문에 대응하기 위해 각자 맡은 부분에 대해 10~20개의 예상 질문을 준비하며 대비했다"고 말했다.

▲ 토토 바카라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HYFE B팀의 모습. (왼쪽부터 양예진, 남은성, 권나영, 박종현 씨) ⓒ 박종현 학생
▲ 결선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HYFE B팀의 모습. (왼쪽부터 양예진, 남은성, 권나영, 박종현 씨) ⓒ 박종현 학생

이들은 대회를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했다. 남 씨는 팀을 이끌며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고, 박 씨는 멘토를 통해 실무적인 투자 분석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양 씨에게는논리적인 주장과 분석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권 씨에게는리서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금융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토토 바카라 금융학회 '하이페'에서의 활동과 그 후

HYFE B팀은 하이페 학회 리서치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 씨는 "금융권에서 네트워킹도 중요한데, 하이페 학회를 통해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 씨는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함께 학습하며 성장하는 것도 효과적이다"며학회의 장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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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FE B팀은 대회 과정에서 팀원들 서로에게 배운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 박종현 학생

HYFE B팀은 금융권 진출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양 씨는 "공부를 더 하며 증권사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고, 남 씨와 박 씨도 증권사 및 운용사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권 씨는 "리서치 팀 활동을 지속하며 금융권 진로를 확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융권과 투자 분석에 관심 있는 토토 바카라인에게 남 씨는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할 때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며 학회 활동을 추천했다. 양 씨는 "고민되면 일단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고, 박 씨는 "트로피보다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도전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꽃길은 비포장도로다"며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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