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에볼루션

5월 21일 자 동아일보는 AI 서울 정상회의에 관해 보도했다. 주요국 정상들이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논의하는 국제회의에 삼성과 네이버가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주요 7개국 싱가포르 호주 등 정상과 유엔, 유럽연합 등 국제기구 수장 그리고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석한다. 지난해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구글을 비롯해 9개 빅테크 기업이 참석했지만 한국 기업들은 참석하지 못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AI 안전성과 더불어 AI 국제기구 설립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면서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대해 이상욱 철학과 교수는 “AI 안전성에 대한 합의, 다시 말해 누구를, 어디까지 규제할 것이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각국 정부와 기업과의 합의는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올해 국내 기업이 포함됐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