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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아(정보시스템학과 4) 씨가 교양 교육과 전공과의 연계를 통해 학습자의 학문적 성장과 사회적 실천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 씨는 이번 학기에 교양과목 ‘과학기술학의 새로운 지평’을 수강하며 학문적 시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 중인 성동구청의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참여해 전공인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활용하고 숙련할 기회를 얻고 있다. 텍스트 마이닝은 텍스트를 분석하고 구조화하여 의미를 찾아내는 기술 분야로 정보시스템학과에서 다루는 내용 중 하나다.

특히 전 씨는 김 교수의 지도를 받아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공유대학 학습자의 ESG 수업 기대 분석, 지식과 교양, 제16호, 등재지 연구에 공동 저자로 참여해 학문적 성과를 더욱 넓혔다.

지난 학기에는 교양 교육과 IC-PBL(M) 방식으로 참여한 ‘루디벨’ 문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초등학교 증강현실(AR) 음악 에듀테크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과 배리어프리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후 전 씨는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외 논문지에 <’루디벨’의 초등학교 AR 음악 에듀테크 사례를 통해 살펴본 지속 가능한 교육: 배리어프리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제1 저자로 발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연구 경험을 통해 전 씨는 교양 교육과 전공 학문의 실질적 융합을 이뤄냈다. 전 씨의 사례를 통해 교양 교육이 학습자의 주체적 성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