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자 「'달리기' 안전하게 지속하려면…"괜한 걱정보단 체력 단련 먼저"」 슬롯 사이트

10월 11일자 <한겨례는 안전한 달리기 방법에 관해 보도했다.대한민국에서 달리기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초보 러너들은 다양한 정보로 혼란을 겪기도 한다. 착지 방법, 운동화 선택, 달리기 자세 등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달리기 방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달리기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장경인대증후군, 슬개대퇴증후군, 스트레스 골절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이진규 의학과 교수는 "초보자가 달리기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 전후 충분한 웜업(warm-up)과 쿨다운(cool-down) 운동을 하는 것이다. 기초 체력이 없는 경우 달리기 거리나 시간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각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속도와 거리를 설정해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 교수는 "과체중인 경우 처음부터 무리하게 달리면 무릎 관절 등에 과부하가 발생해 부상 위험이 커지므로 중등 강도의 유산소 운동(자전거, 수영, 걷기) 등을 통해 먼저 체중 조절과 기초 체력을 만든 후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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