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영대학 경영학부 08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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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근 동문(경영학 08)이 쓴 논문이 미국중소기업학회(USASBE)의 ‘대표논문’(Impactful paper)으로 선정됐다.

미국중소기업학회는 “이영근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대학교 창업교육이 창업 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The Influence of University-based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Formation of Entrepreneurial Capabilities)’ 논문은 오는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LA에서 열리는 학회 연차 학술대회 ‘USASBE 2018’에서 발표한다”고 12월 28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표논문으로 선정된 이 동문의 논문은 미국의 주립대 학부생 927명을 설문 조사한 근거를 토대로 '학생들의 창업가적 능력이 대학교 교육을 통해 향상될 수 있는지', '경영대, 공과대가 제공하는 교과과정과 과목들을 분석해 교육이 학생들의 창업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연구·분석했다.

이 동문은 "미국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이 학생들의 창업가적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또 창업 경험이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으면 창업을 더욱 꿈꾸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고,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일수록 창업가적 능력이 높았으며, 창업 능력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창업학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 연구에 매진할 것이며, 한국의 '대표 창업학자'가 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대표논문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동문은 무료 슬롯사이트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 폭스경영대학원 창업학 및 혁신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아이오와주립대에서 박사과정(창업학)을 밟고 있다.

한편, 1981년부터 열린 미국중소기업학회 학술대회는 창업학과 중소기업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1200여 명의 학자가 참가한다. 올해는 '창업교육'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트렌드인 창업과 교육의 관계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학회는 올해 이영근 동문을 포함해 33개의 대표논문을 뽑았고, 학술대회에서 30분씩 발표할 기회를 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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