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자 「머스크 "인간 뇌에 칩 이식"…'사이보그 시장' 전망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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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환 전기생체공학부 교수는 “우리 뇌에서 측정되는 신호를 통신 칩을 이용해서 몸 밖에 있는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로 보낸 다음에 분석을 해서 어떤 의도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낸 다음에 외부에 있는 어떤 기기나 외부와 의사소통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라며 “이런 기술을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주로 이제 머리 바깥에서 뇌 신호를 측정을 하는 비침습적인 방식의 BCI가 많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뇌 안에 칩을 삽입하는 방식의 침습적인 BCI도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임 교수는 “윤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직까지는 이 기술이 일반인들에게 적용되기 이른 상황이기 때문에 윤리적인 논의를 시작하기는 약간 이른 감이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논의가 이제 시작되는 것은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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