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방학 기업탐방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문성 강화
온라인바카라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1월 8일, 15일 이틀간 ‘동계방학 기업탐방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바카라 ERICA를 주관으로 광운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상명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7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융합적 사고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능형 로봇 관련 기업을 방문하고, 실질적인 산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대상 기업으로는 ▲춘의테크노파크 내 ㈜하이버스이엔씨와 ㈜아이알로봇 ▲부천테크노파크 내 ㈜마로로봇테크와 ㈜고영로보틱스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능형 로봇 관련 첨단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로봇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방문 일정은 각 기업의 본사 투어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주요 제품과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현장 전문가들의 강연에서는 각 기업의 기술적 강점,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첨단 로봇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사례와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방법, 그리고 로봇 산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강의는 학생들에게 기술적 열정과 비전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기술적 질문을 비롯해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태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로봇공학과 교수)은 “이번 기업탐방이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로봇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온라인바카라 ERICA 해양융합공학과 학생은 “평소 강의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기업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서는 향후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