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자 「“재이전하면 못 올까봐”…탄핵 정국 속 청와대 관람 늘었다」 파라오 슬롯

1월 10일자 <TV조선은 비상계엄 후 청와대 관람객 증가에 대해 보도했다. 청와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집무실과 관저를 옮기면서 국민에 개방됐다. 지난해 12월 첫 주 관람객은 1만8912명이었으나 4주차엔 2만9213명으로 3주 동안 54% 넘게 증가했다. 지난 12ㆍ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관람객이 증가한 것이다.

이는 탄핵 정국 속 '대통령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김남조 관광학부 교수는 "최근 대통령 관련된 일단의 사건들로 하여금 청와대를 더욱더 관심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버렸다"며 "비상계엄뿐만 아니라 탄핵에 대한 부분도 전 대통령들도 관련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명절 엿새 연휴가 생기면서 관람객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